제주 IVF 8월 소식지
간사 & 캠퍼스 소식
김기훈 간사 (대표 간사)
안녕하세요. 폭염 가운데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이번 7월에 영남권 여름수련회에서 조장국 업무를 담당하고, 기도훈련 수련회에서는 디렉터와 강사를 담당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영남권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청소년 수련회인 <복음 on>에도 참가자로 함께 했습니다. 연이은 수련회에 참석하며 코로나 이전에 여름마다 3주나 4주 동안 집을 나가 학생들과 함께 어울렸던 추억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여름을 불태웠던 그 시절을 지나며 이제 학사가 된 그때 학생들도 그리고 저도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신앙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사님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25년 여름에도 학생들은 수련회를 통해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3주간 이어지는 수련회에 얼굴을 계속 보게 되는 영남권 학생들은 서로 얼굴이 낯익혀져서 저도 동지를 만나는 것 같은 친근감이 들었습니다.
7월 중순에 있던 기도수련회는 기타와 건반으로만 구성된 소박한 찬양팀이 오프닝 찬양을 할 때부터 학생들이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보며 '이번 수련회는 뭔가 다른데' 하는 느낌이 저와 진행하는 간사들에게 찾아왔는데 역시 그랬습니다. 학생들은 기도제목 2-3개로 1시간을 쉬지 않고 기도하고, 참여한 대부분 학생이 12시까지 개인 기도를 이어가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을 돌려보내고 기도실 불을 끌만큼 기도의 열정이 대단했던 수련회였습니다. 수련회 이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도모임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국에서 들려오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한국 IVF에 기도 운동을 일으켜 주시길 더 기대하게 됩니다. 아침마다 캠퍼스에서 기도하고, 건초더미에서 기도했던 기도운동이 저희 IVF의 근간인데, 전국 캠퍼스에서 기도운동이 살아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께서도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도은진 간사
학사님들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에게 IVF와 함께하는 여름은 여느 때보다 뜨거운 것 같습니다.
저는 수련회 직전에 올해 새로 들어온 학생들을 예비 리더로 초청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두 명의 친구를 따로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두 친구 모두 제 긴장한 마음이 무색하게 너무 흔쾌히 공동체를 섬기고 싶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공동체의 리더가 된다는 것, 누군가를 섬기는 것은 이 때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이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싶어요"
"그동안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공동체에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저도 리더 해보고 싶어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제가 학생들을 설득하기 위해 준비한 말을 학생들 입을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보다 앞서서 일하고 계셨음을 더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건 도저히 제 힘으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영역이라 하나님이 하셨다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마주할 때 간사로써는 가장 큰 힘을 얻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 함께하던 리더들, 예비 리더로 세워진 친구들과 함께 수련회, 기도 수련회, 쳅터를 다녀왔습니다. 연이은 일정에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학생들과 함께하는 데에 은혜가 있었습니다. 특별히 기도 수련회에 참가하면서 제 안에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살아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쳅터에서 할 'IVF의 역사' 강의를 준비하면서 작은 기도 모임으로 시작됐던 IVF처럼 제주 캠퍼스 안에 하나님 나라 운동이 기도로 재점화될 것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쳅터를 진행하면서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께 뿌리내린 공동체'로 다음 학기 방향성을 정하며 리더들과 마음을 한 데 모았습니다. 신입생이 거의 없고 적은 리더 수로 사역에 지쳐 있던 각 학교의 리더들 눈에도 소망이 싹트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쳅터에서 회의를 진행하면서 이번에 특별히 제주대와 교대 리더모임을 함께 하기로 정했습니다. 평일에 맞는 시간을 찾을 수가 없어서 부득이하게 토요일 오후에 리더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예비 리더들과 기존 리더들이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려고 합니다. 주말을 반납하면서까지 서로 함께하려 하고 섬기려고 하는 마음이 참 귀합니다.
학기 후반으로 갈수록 지치고 흐지부지 될 때가 많지만, 이번 학기는 학생들이 기도로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하나님과 함께하며 은혜 가득한 학기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간사들과 리더들이 다음 학기 지치지 않고 하나님께 사랑받으며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제주대 소식
안녕하세요! 제주대학교 IVF 대표 이예찬입니다! 오랜만에 소식지를 통해 인사드립니다!
저희는 방학을 알차고 뜨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번 여름 수련회 이후에 각 학교의 대표들과 리더들은 대전 헬몬 수양관에서 진행된 “기도수련회 (Pray Ground)”를 다녀왔습니다!
기도수련회에서 침묵기도, 묵상기도, 통성기도 등 다양한 기도의 방법과 이유를 배우고 이를 통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기도 합주회'라는 시간을 통해 각자의 기도제목뿐만 아니라 세상, 공동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훈련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련회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잃어버린 저희에게 다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기도로 다시금 하나님께 뿌리내리는 신앙인이 될 수 있도록 가르쳐주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꾸준하게 각자의 공동체에서 새롭게 기도의 자리를 만들 수 있는 열정을 심어주었습니다. 매번 새로운 방식, 신선한 메시지, 화려함을 추구하는 현대 신앙인들에게, 특히 저희와 같은 지금의 청년 신앙인들에게 기도수련회는 잊히고 가려졌던 신앙의 본질을 던져주었습니다. 본질은 흐려지고 전통은 무너진 채 새로운 각자의 방식만 추구하는 소위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이런 “기도 수련회”에 간사님들과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던 것이 너무너무 감사한 것 같습니다.
기도수련회를 통해 열정과 거룩히 살아갈 힘을 얻어, 제주대 리더들은 곧바로 다음 학기를 계획하는 챕터를 진행했습니다! 2박 3일의 긴 챕터 시간을 보내면서 새롭게 함께하게 된 리더들과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더 가까워졌습니다. 그리고 한 마음으로 다음 학기의 제주대 IVF를 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께 뿌리내리는 공동체“를 목표로 삼고 한 학기를 어떻게 하면 말씀과 기도로 주님 안에서 함께 교제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을지 이야기하고 계획했습니다.
챕터 때마다 많은 것을 계획하고 기대하지만 막상 학기 중에 있다 보면 저희의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도 많고 생각지도 못한 감사할 일들이 일어나는 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챕터 중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고 맡겨드리는 마음을 가지고자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이제 곧 있으면 다시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데요!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학기 가운데 제주 IVF가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기대해 주세요!



제주교대 소식
학사님들 안녕하세요~ 제주교대 리더 김리언입니다.
저는 7월 한 달을 제주도와 수련회에서 보내고 지금은 방학을 누리고 있습니다. 무더위에도 다들 건강하시기를 기도할게요!
<기도 훈련>
7월 21-23일은 대전에서 'Pray Ground'기도 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기도로 시작된 IVF의 역사처럼 다시금 대학에 기도의 활기를 불어넣고자 하는 아벱의 새로운 비전이 저는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말씀묵상과 섬김보다도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기도였기에 더욱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기도를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생각했었는데, 소통과 말에 집중하다 보니 기도가 잘 와닿지 않고 늘 어려웠던 것 같아요. '기도, 출발선'강의에서 먼저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하나님의 선한 의지를 알아차리는 것이 기도의 시작이라고 하셨던 것에서 용기를 얻어 수련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삶에서 하나님을 계속해서 발견할 수 있는 그런 사귐에 저에게도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하게 되었어요.
기도 훈련은 전국에서 모인 리더들이 함께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전국에 있는 나와 같은 학생들이 한마음을 모으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기도로 세워지는 캠퍼스 속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며 더욱 열망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대 2학기 챕터>
지금 제주교대 IVF 리더들은 모두 각자 육지 본가에 올라와 있습니다. 간사님께서 비행기를 타고 리더들을 만나러 와주셔서 경인 IVF회관에서 챕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챕터에서는 특별히 늘 하지 못했던 못다 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습니다. 리더들이 전부 ISTJ라(?) 이렇게 자리를 마련하지 않으면 서로 많이 대화하지 못했었는데, 서로를 다시 이해하고 공감하며 한 학기를 준비하니 기쁨이 더욱 풍성한 것 같습니다.
새로운 학기에는 참벗들이 IVF에 잘 정착하고 새벗들이 부담 없이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리더들이 하나님께 잘 붙어있어서 단단하게 공동체에 서 있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챕터 내내 부족함 없이 먹고, 자고 이동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학사님들, 간사님 감사합니다! 이틀 동안 행복하게 한 학기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ㅎㅎ
<기지컬 100>
8월 11일 기도훈련에서 다시 찾은 기도의 열망을 다시 상기시키고 기도의 근육을 늘려가자는 의미에서 기도 강의와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다른 지부의 사람들과 각 지부의 상황을 나누고 어떤 기도모임을 만들어갈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습니다. 사실 수련회와 챕터가 끝나고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와서 조금은 느슨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기도의 근육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7월 재정 보고

간사 평균 사례 지급률 : 90 %
김기훈 간사: 100 %
도은진 간사: 80 %
제주지방회가 캠퍼스 가운데 하나님나라 운동을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MS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월에 후원하신 분
이사후원
박한 좌성훈 팽동국 현승호/윤선숙
학사후원
<제주대> 강경옥 강종철 고미경 고현섭 권선일/김도희 김권희/신한나 김기훈/안현숙 김승관 김제룡 김지현 김현주 문행선 민은혜 박경택 박선영 송미진 양혁준 이건제/김명희 이봉훈 임현정 정은영 조동호 한경엽 한상수 한슬기 (1,550,000원)
<제주교대> 강지원 고동현 권기범 김수정 김현일/정나영 김형기/고자형 도유진 박유정 박지연 박하향 서보라 유홍열 임마누엘 정광영 (535,000원)
학생후원
김겸
일반후원
강원식 권기란 김순민 남궁예린 정단비오/고성진 회계법인더함
개인후원
<김기훈간사> 김덕범 배지영 오민정 오순정 원유근 이수안 허경옥
<도은진간사> 김수진 박혜연 안선민 오순정 원유근 한병선 허은경 황인서
교회후원
대화교회 사랑숨결교회 인천주는교회 제주복지교회
타지방회전입
남서울IVF 대전중부IVF 북서울IVF 영남동부IVF 춘천IVF 충남IVF 중앙회IVF
캠퍼스 소식
8월 28~29일 개강캠프
9월 1일 캠퍼스 개강
9월 8~12일 한국 IVF 기도주간
9월 9일 제주 IVF 기도의 밤
학사회 소식

다가오는 9월 9일, 특별 기도회가 있습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IVF의 모든 주체가 모여서 한 마음으로 기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후원 안내
http://cms.onivf.com/donate/donate.php
IVF 후원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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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onivf.com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CMS 자동이체 신청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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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계좌
예금주: (사)한국기독학생회제주지방회
농협 301-0053-6577-91
국민 701801-04-1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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